매출액 수익성은 매출액과 매출결과 발생된 이익과의 관계를 고려해 파악
할 수 있다.

고도성장기에는 매출액이 증가하면 그만큼 수익도 높고 기업도 성장한다.

이때문에 매출액(외형)의 성장은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과당경쟁이 심한 국면에서는 매출액의 증대가 어렵다.

뿐만아니라 매출액의 증대가 곧 수익으로 연결되지도 않는다.

매출액을 증대시키려면 그만큼 판매마진을 축소시켜야 되기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매출액보다는 판매마진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게된다.

또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판매비등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

매출액 수익성은 매출액과 이에 대응되는 이익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이익율로 구분된다.

매출액에 대응되는 이익에는 손익계산서 항목의 계산순서에 따라 구분된다.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그것이다.

첫째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 대한 매출총이익의 비율을 의미한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공제한 금액이므로 결국 매출총
이익율은 매출원가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둘째 매출액 영업이익율이라 함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및 일반관리비(영업비용)를 공제
한 금액이다.

순수한 기업경영의 결과 실현된 마진율이 표시되는 것이다.

매출액 영업이익율은 매출총이익율이 높을수록, 영업비율이 낮을수록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매출원가및 영업비영이 절감될 수록 기업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요인이 된다고 볼수 있다.

셋째 매출액 경상이익율은 매출액에 대한 경상이익의 비율이다.

경상이익은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손익을 공제한 이익이다.

기업 비용중 주요항목의 하나인 타인자본에 대한 금융비용까지 공제하고
이익과 매출액과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넷째 매출액 순이익율은 매출액에 대한 순이익의 비율로 나타내는데 기업
경영의 총체적인 성과율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순이익은 경상이익에서 특별손익을 공제한 금액이다.

이와같은 네가지 이익율에 의해 매출액 대비 수익성을 분석하게 된다.

이때 이용목적에 따라 중요한 비율을 선정판단할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매출액 수익성을 판단하려면 네가지 이익율 전체를 놓고 그
크기및 변동을 가져오게 하는 원인까지 파악해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