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관련 학술연구와 자문활동을 수행하는 미취업 예비역 장성 및 대령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최근 발족된 것
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국방부차관을 이사장으로 국방부와 각군의 대표등 이사 11명과
상임연구위원 7명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원은 미취업 예비역 장성및 대령에 대해 국방, 군사관련 정책개발과
연구, 자문활동, 강연회 수행에 따른 연구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생
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 기금은 출연재산 3백70억원과 현역 장군, 대령이 납부하는 기부금
으로 조성되며 연구비는 예비역장군 월70만원, 대령월 50만원씩 61세까지 5
년간 지급된다. 연구원장은 다음주께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