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육군상록수부대원 2백51명
이 오는 22일과 내년 1월12일 두차례에 걸쳐 교체된다.

국방부는 15일 상록수부대를 6개월 주기로 전원교체키로 유엔과 합의함에따
라 오는 22일 선발대 80명과 내년 1월12일 본대 1백70명등 2백50명을 소말리
아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대되는 상록수부대의 신임지휘관은 최광연중령(공병, 육사33기)으로 그는
선발대를 인솔, 현지에 먼저 도착해 3주간에 걸쳐 합동근무 및 인수 인계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