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개방저지 특위' 구성...민주당 긴급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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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이기택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쌀시장개방저지를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6개항의
결의사항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 결의사항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쌀시장개
방문제에 대한 논의과정을 공개할 것과 쌀시장개방에 대한 사수의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김대통령이 오는 29일 국회연설에서 분명히 밝히지 않을
경우 당일 국회본회의에 불참하는 방안도 검토키로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에
서 가시적인 국익의 증진없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과 관련, 즉흥적
이고 무방비한 시장개방을 약속, 미국의 입지만 강화시켜준데 대해 국민과
함께 실망과 우려를 감출수 없다"고 비난했다.
`쌀시장개방저지를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6개항의
결의사항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 결의사항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쌀시장개
방문제에 대한 논의과정을 공개할 것과 쌀시장개방에 대한 사수의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김대통령이 오는 29일 국회연설에서 분명히 밝히지 않을
경우 당일 국회본회의에 불참하는 방안도 검토키로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에
서 가시적인 국익의 증진없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과 관련, 즉흥적
이고 무방비한 시장개방을 약속, 미국의 입지만 강화시켜준데 대해 국민과
함께 실망과 우려를 감출수 없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