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 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92년중 매출신장세 수익
성 생산성등이 전년도 실적을 밑돈데다 재무구조도 개선되지 못하는등 기업
경영성과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은 대전지점이 지난 8월16일부터 9월11일까지 이지역중소
제조업체 2백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92 중소제조업체 경영분석"에
서 밝혀졌다.

경영규모=큰폭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의 진정및 투자부진등으
로 내수가 부진,매출증가율이 지난 90년 이후 가장 낮은 14.0%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동향을 나타내는 유형고정자산 증가율도 지난 90년의 21.3%,91년의
17.9%에 크게 못미치는 11.6%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