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한국에 자국의 특허기술을 판매키로 하고 7백48개의
이전희망기술목록을 보내와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는 이달초 한-러시아 특허청장회담에서 자국의 특허기술을
한국기업체에 이전키로 합의하고 최근 기술목록을 보내왔다.

특허청은 국내기업을 상대로 이들 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후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 내년초에 러시아에
파견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기술이전과 도입의 공식루트는 양국특허청이며 계약은 러시아의
특허권자와 국내업체간에 개별적으로 하게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국내기업들에게 29일 특허청에서 이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