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8일 박성용 금호그룹회장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운수관련 계열사가 많은 금호그룹이 대형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지난번 아시아나항공 추락사고나 서해페리호 참사등이 모두
인재인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대통령은 최근 대형사고 수습을 위해 기업인 면담을 미뤄왔으나
교통부장관 경질을 계기로 금주부터 다시 재개키로 한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