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부근 오존홀 반경 10월께 사상최대로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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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일찍 나타난 남극부근의 ''오존홀''이 현재 아르헨티
나 남단에서부터 남극 북단 상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상공에
걸쳐 있다고 아르헨티나 기상청이 30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또 이 지역 상공을 덮고 있는 오존홀의 반경이 급속
히 확대되고 있어 10월 중순께에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말부터 이 지역에 나타나기 시작한 오존홀
은 현재 남극 북단인 남위 70도부터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야와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는 물론 대서양 남단 아르헨티나 인근의 포
클랜드 군도 등 주민 거주지역까지 커다란 원을 그리며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기상기구(WMO)와 함께 남극 북단의 마람비오기지에서 오
존홀의 활동을 관측중인 아르헨티나 기상당국은 오존홀의 영향
권안에 있는 지역의 대기온도가 계속 떨어져 영하 85도 이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나 남단에서부터 남극 북단 상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상공에
걸쳐 있다고 아르헨티나 기상청이 30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또 이 지역 상공을 덮고 있는 오존홀의 반경이 급속
히 확대되고 있어 10월 중순께에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말부터 이 지역에 나타나기 시작한 오존홀
은 현재 남극 북단인 남위 70도부터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야와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는 물론 대서양 남단 아르헨티나 인근의 포
클랜드 군도 등 주민 거주지역까지 커다란 원을 그리며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기상기구(WMO)와 함께 남극 북단의 마람비오기지에서 오
존홀의 활동을 관측중인 아르헨티나 기상당국은 오존홀의 영향
권안에 있는 지역의 대기온도가 계속 떨어져 영하 85도 이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