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방문중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방문 일
정을 단축해 귀국하기로 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고르바초프는 옐친 대통령의 의회해산 조처가 "비민주적이고 어리석은
일"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