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산등록 마감결과 합참의장을 비롯한 각군 대장 8명과 해군참모총장
(중장)등 9명의 현역군 최고수뇌 가운데 10억원이 넘는 액수를 신고한 사람
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양호합참의장과 각군 총장등이 이날 국방부 감사관실에 신고한 재산 액
수는 이의장(공군대장.공사8기)이 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동진 육참총장
(육사17기)이 7억원, 한미연합부사령관 김재창대장(육사18기)이 6억9천만원
합참1차장 편장원 육군대장(육사18기)이 3억5천만원이었으며 김홍렬 해참총
장(해사 11기)는 1억1천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육군의 야전사령관인 이준 1군사령관(육사 19기), 박세환 2군사령관(ROTC
1기), 윤용남 3군사령관(육사 19기)등은 정확한 신고액수가 밝혀지지 않았
으나 모두 10억원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