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협회(회장 박영주)가 업무영역을 확대,합판뿐아니라 파티클보드
MDF(중밀도섬유판)등 유관제품 생산업체들의 이익대변활동도 펴기로 했다.

합판협회는 이와관련,이달초 동화기업 한국카리화학등 파티클보드와
MDF생산업체 3개사를 신규회원으로 영입했다.

협회관계자는 "그동안 합판업체 9개사를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합판업체들이 합판뿐아니라 파티클보드 MDF등으로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있어 이들 유관품목을 생산하는 업체에도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합판협회는 파티클보드와 MDF등 제재목을 제외한
목재관련업체들의 애로사항파악과 대정부건의,품목별 수급실태조사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