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출범이후 계속 약세를 보여온 아파트값이 언제부터 상승국면에 들어
설까에 대해 부동산가에서는 의견이 분분.

일부 부동산 중개인들은 올해 신도시입주물량이 사상 최대인데다 계속되는
사정한파 공직자재산공개등의 영향으로 최소한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8월
말까지는 아파트시세가 약세를 보일것으로 전망.

그러나 다른 중개인들은 아파트가격이 6월말 현재 지난해 7월에 형성됐던
바닥권에 거의 근접했다는점을 들어 늦어도 7월중순께부터는 바닥권을 벗어
나 상승세로 돌아설것이라고 예측하는등 엇갈린 의견들을 내놓고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