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5일부터 전국 2만여 곳의 약국이 일제히 휴업에 들어간 것에 대
해 "국민생활에 큰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규정
하고 대한약사회측에 휴업중지를 강력 요청했다.

보사부는 전날 약사회측에 공문을 보내 휴업결정의 철회를 요구했으나 약
국들이 휴업을 강행함에 따라 국민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휴업의
조기중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