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미국의 대한수입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2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미국업계가 한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되
는 폴리에스테르 파이버(F사)와 스테인리스선재등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
관세 제소등 수입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뒤퐁 IC사 모우체스트셀라니스사등 미업체들은 한국 일본 대만 등
으로부터 수입되는 폴리에스테르 파이버에 대한 반덤핑제소 1차작업을 끝
내고 자료를 보완, 내년초 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암코사 알테크사등 미특수강업체들도 수입 스테인리스선재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소의 1차대상국은 브라질
인도 프랑스 등 3개국이고 한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2차 대상국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