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 부진으로 섬유쿼타 절반이 남아돈다.
16일 섬유수출조합 및 업계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의류 등 섬유제품쿼
타 소진율은 추천기준으로 미국이 63.9%, 캐나다 44.3%, EC지역이 37.5
%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C지역의 쿼타소진 실적은 지난해 22%가 줄어들었고 캐나다의 경우 14
%, 미국지역은 2%가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연말 밀어내기 수출을 하더라도 큰폭의 쿼타소진을 기대할
수 없어 전체적으로 50%정도가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