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6일 전국검사장회의를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엄정 중립적
자세로 공평무사하게 법을 집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우법무부장관은 훈시를 통해 "제14대 대선이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엄정중립적 자세로 공평무사하게 법을 집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구영검찰총장도 대통령의 민자당탈당과 중립내각 구성의지를 되새겨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엄정중립입장에서 철저히 단속해야 할것이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