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현지공장 가동 새한미디어가 이달말부터 멕시코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생산한다.

새한미디어는 7일 멕시코보세가공단지인 마킬라도라의 티후아나지역에
월4백만개를 생산할수있는 비디오테이프공장을 설립,이달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본금규모가 2백50만달러인 이공장은 새한미디어가 단독 출자했으며
생산제품은 모두 미국등 북미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 대응,북미지역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생산하는 국내업체는 금성사의 미국헌츠빌공장에 이어 두군데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