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스링 코칭스태프는 우리나라 안한봉선수와의 경기결과가 중반
이후 불리하게 진행,은메달에 그치자 거친 항의를 하는 해프닝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안선수와 대결했던 일디츠선수 역시 한동안 매트위에서 자리를 뜨지
않았다.
한편 관중석에선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독일응원단과 충돌
위기까지 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