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신도시가 5개 색채지역으로 구분돼 개성있는 도시미를 창출하도록
꾸며진다.

18일 부천시가 마련한 중동신도시 건축물색채지침에 따르면 전체
도시설계구역을 토지이용특성 경관구성등에따라 5개 색채지역으로 나누기로
했다. 또 이들 색채지역은 간선도로를 따라 11개 색채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색채구역내에는 보행자전용도로를 따라 20개색채단위구역으로
세분,시행키로했다.

각 아파트는 주조.보조.강조색등 3가지 색채로 나누어 주조색은
아파트외벽의 70%이상을,보조색은 10 30%,강조색은 10%이하의 비율로
꾸미도록했다. 지역별 채색은 ?제1지역 주진입구는 밝은푸른색?제2지역
중심상업용지주변은 채도높은 크림색계통 ?제3지역 중앙공원과
단독주택지는 초록과 노란색 ?제4지역 기존 주택단지는 노랑과 빨강혼합색
?제5지역 송내전철역앞은 파랑과 초록 혼합색을 적용,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