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소기업자대회가 14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관련 인사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규 기협 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은 산업전반에 고르게 분포돼 각
부문과 연관성을 맺고 있어 경제의 세포와 같은 존재"라며 "중소기업이
앞으로 활기있는 다수로서 그 기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