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3일 여객터미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오 는 5월 20일까지 신청된 현상설계팀 가운데 설계실적과
참여인원의 기술수준 등을 평가해 6-10개의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5천만원의 작품제작비가 지급되며 이들 업체는
오는 10 월 14일까지 설계안을 제출하고 교통부는 이 설계안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에 넘겨 11월 중순까지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여객터미널 기본설계와 1단계 실시설계를,
우수작 으로 선정된 업체는 여객터미널을 제외한 건물중 한국공항공단이
발주할 건물의 기 본설계 및 1단계 실시설계를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