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의 의원을 비롯한 2백여명의 친공산주의자들이 18일
붕괴된 소련공산당의 재건을 목적으로한 새로운 조직을 결성했다.
국내 공산당 단합을 위한 신위원회 회원들은 러시아의 공산노동당
을 포함한 다른 공산당 조직과의 세력 규합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연설을 통해 지난 1월2일을 기점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격자유화에 대한 국민투표 개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