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포철/한전, 내년 상반기 양키본드 발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이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
    로 미국에서 양키본드를 발행,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27일 재무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시설투자나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에 필요한 재원을 기업들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토록 유도키로 했다.
    재무부는 우선 국내기업들이 국제적 신인도가 높고 수요층이 다양한
    미국금융시 장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양키본드는 외국기업이 미국금융시장에서 달러화로 발행하는
    장기채권으로 상업 차관이나 유러채권과는 달리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재무부는 이미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에 각각 3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
    발행을 허 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기업은 채권발행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포항제철은 이미 양키본드발행의 첫단계인 우수신용등급 획득을 위해
    미국의 신 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푸어스사와 무디스사에 신용평가를
    요청했으며 곧 평가가 나 올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은 이 평가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하는데 필요한 등급인
    A마이너스보다 높은 A플러스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은 평가가 나오는 대로 공시 및 등록의무와 각종 회계상의 절차를
    밟을 예 정인데 금융계는 은행들과 달리 기업들의 경우 양키본드발행의
    사전절차가 까다로와 최소한 발행까지는 3개월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계는 따라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에 포철이 3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를 발 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철과 함께 한국전력도 3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발행을 추진중이나
    아직 신용평 가를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철보다 발행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계는 이들 기업이외에 삼성전자, 럭키금성, 현대 등 미국에
    현지법인을 갖 고 있으며 비교적 신용도가 높은 일반기업들도
    양키본드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책은행을 중심으로 양키본드를
    발행했으며 산업 은행이 2회에 걸쳐 5억5천만달러, 수출입은행이 1회
    2억달러를 발행했다.

    ADVERTISEMENT

    1. 1

      '뜨거운 담금질'…울산서 삼한시대 철이 깨어난다

      울산시 북구가 삼한시대부터 이어온 철 제련 문화를 기리는 ‘울산쇠부리축제’를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달천철장과 북구청 ...

    2. 2

      대구미술관, 22~29일 한국화 강연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해 한국화의 흐름과 확장성을 조망하는 강연 ‘지금, 한국화를 말하다’를 오는 22~29일까지 연다. 정종미 작가가 전통 ...

    3. 3

      부산 '2026년 명문향토기업' 발굴

      부산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6년 명문향토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업력(20년 이상), 상시 종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