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91년산 추곡수매가 전국 7천7백64개 수매장에서 시차별로
실시된다.
3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금년산 추곡의 수매가격과 수매량이 국회의
동의를 얻지 못했으나 농가의 편의를 위해 정부안에 따라 일반벼를
지난해보다 7% 올린 가격으로 내달 1일부터 수매를 실시하고 수매가격과
수매량이 조정되면 정산하여 농가에 차액을 지급할 방침이다.
농림수산부는 또 농가별 출하일정은 마을영농회에서 자율적으로 협의
결정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