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금속이 5백억원을 투자해 충남 천안에 투피스캔공장을 착공,
맥주및 음료용 포장용기 사업에 신규진출한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영보금속은 천안에 대지 2만평,건평 6천평규모로
투피스캔공장건설에 들어가 오는 93년초에 완공할 예정이다.
천안공장에는 2백 2백50 규격의 슬림캔을 연간 3억5천만개 생산할수 있는
스틸투피스캔설비 1개라인과 3백50 규격의 음료용 알루미늄투피스캔을 연간
3억6천만개 생산할수 있는 알루미늄투피스캔설비 1개라인등 2개라인이
설치된다.
영보금속은 주요설비를 미PAC사에서 도입키로 하고 이미 설비발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