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 고객들에 대해 은밀히 투자 손실을 보전해준 사실로 인해
일본 증권가에 일대 파문을 일으킨 노무라증권의 다부치 세츠야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회장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스캔들과 관련해 사장직을 포기한 다부치 요시히사부회장도
현직을 떠나 다부치 세츠야씨와 함께 고문 역할만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