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무역대표사무소의 교환개설을 계기로 양국간 기업인교류가 크게
활발해질 전망이다.
8일 무협과 무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8일동안 북경에서 열리는
국제무역박람회에 삼성물산등 국내 16개사가 처음으로 한국관을 설치,
전자 석유화학제품등을 출품하는 것을 비롯해 5월과 9월 무공과 중국
국제상회(CCOIC)가 단독 상품전시회를 서울과 북경에서 첫 교환개최하는등
양국경제교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무협도 올 하반기중 국내기업들로 구성되는 사절단을 구성, 북경
상해등에 순회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은 또 오는 19일 서정성청도시장을 초청, 청도지역투자환경설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5월말까지 북경 세계무역중심대표단 초청, 청도시외상
투자복무중심 대표단초청등 4차례의 중국관계기관 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