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개발 (대표 김창달)이 투자업체들의 대소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술개발은 투자업체인 (주) 카스등
9개업체들과 방한중인 소련 경제기획성의 차관급인 아나톨리 우샤코프씨등
관계자들과 20일 모임을 갖고 합작투자및 수출문제 협의할 예정이다.
우샤코프씨는 한국기술개발투자업체로 지난 2월 대소전대차관 자금을
이용한 대소산업설비 공급업체로 확정된 메디슨과 합작투자관련
세부상항을 논의키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메디슨의 대소투자규모는 3천만달러이며 이중 2천 4백만달러는 제품
수출의 형태로, 1천 5백만달러는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로, 나머지
1백만달러는 소련에 합작회사를 세울때 투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