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16일 이형호군(9)유괴살인 사건과 관련,3차례나 범인을
놓치는등 경찰수사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낸 책임을 물어 설동주강남
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치안본부 폭력과장 이팔호총경을 후임서장
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