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는 21일 이라크가 소련의 평화안을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별도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이라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별도의 명령이 있을때까지 계획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적대행위의 중단과 쿠웨이트 주둔 이라크군의 철수를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련 평화안에 대한 논평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