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업지원대책의 하나로 임야 구릉지등을 공장용지로 활용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봉서 상공부장관은 20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대한상의가 마련한
조찬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최근 노태우대통령이 건설부
농림수산부등에 이같은 내용을 지시해 놓고있어 관계부처간 협의만
거치면 곧 세부방안이 최종확정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장관은 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지방공단 15곳과 농공지구
40곳을 조성해 모두 8백여만평의 용지를 공급하고 올해중 2조
5천억원을 투자, 도로 항만을 중심으로한 사회간접시설확충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