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을 통합, 단일공동시장을
형성할 소위 유럽 경제지역(EEA)창설조약이 오는 6월24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EC.EFTA 합동회의에서 가조인될 예정
이라고 EC관계자들이 19일 밝혔다.
이관계자들은 그러나 조약 기초작업을 위해 19일 소집된 EC.EFTA 고위
협상그룹이 EEA창설을 가로막는 핵심문제를 합의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EEA의 창설은 원칙적으로 EC의 각종 규칙을 오스트리아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랜드 스웨덴등 전EFTA회원국에 적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