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브리턴 EC 산업경쟁담당집행위원은 29일 한국 일본에 대해
각종국가지원제도철폐및 금융시장개방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턴위원은 이날 한 대학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EC가 하는만큼
이들 국가도 각종 국가지원제도및 외국업체의 시장접근을 막는 영업및
유통관행을 시정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무역마찰에 대해서는 보복정책을 자제하고 꾸준한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브리턴위원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3월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 외국업체의 시장접근과 관련된 산업경쟁
정책및 금융시장개방에 대해 이들나라의 관리들과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