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최근 인근의 스포츠센터를 확보해 앞으로 쇼핑과
레저스포츠를 연결해 단골고객 유치작전을 펼 계획.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은 부근의 다이아몬드 스포츠타운을 장기임대방식으로
확보해 직접운영키로 하고 스포츠레저부문을 새롭게 개장함으로써 전생활
벡화점으로써의 구색을 갖춰 획기적으로 단골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
현대 다이아몬드 스포츠레저타운은 지하3층, 지상4층 연건평 2,100여평에
수영장, 볼링장, 사우나, 에어로빅, 휴게실, 헬스클럽등을 갖추고 있는데
백화점내 기존의 극장, 미술관등 문화시설에 스프츠레저시설이 추가됨으로써
쇼핑과 문화생활은 물론 스포츠레저 수요를 동시에 한곳에서 충족시키는
전생활백화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것.
현재 같은 상권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월드잠실점, 그랜드백화점과 내달말
서초동에 개점예정인 삼풍백화점이 스포츠레저시설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현대백화점까지 스포츠센터를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쇼핑과 레저를 연결한
단골고객 유치전이 치열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