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
롤렉스부터 아트바젤까지…스위스가 럭셔리 중심지가 된 이유
롤렉스,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블랑팡, 오데마 피게, 오메가…. 이름만 들어도 스위스가 떠오르는 시계 브랜드들이다. 스위스의 시계 산업은 오래전부터 신뢰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스위스는 시계에만 머물지 않는다. 알프스의 호스피탈리티와 아트...
2026.06.11 10:51
-
트렌드를 비웃는다…각국 부호들이 여름 휴가 전 보는 '이 것'
몇 년 전부터 국내 럭셔리 브랜드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일등공신은 주얼리다. 특이한 점은 하이 주얼리의 성장이 가파르다는 사실. 올 1분기 3대 백화점의 하이 주얼리 매출이 55% 이상 성장했다는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매출과 함께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그...
2026.06.10 14:40
-
"저 차, 왜 빠르지?" 페라리도 당황한 제네시스의 질주
자동차가 발명된 직후, 자연스럽게 ‘누구의 차가 더 빠르고 튼튼할까?’라는 원초적인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의 탄생과 거의 동시에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경주에서 축적된 첨단 기술은 양산차에 적용하고, 스포츠의 서사는 마케팅에...
2026.06.09 09:38
-
김태리의 색동 목걸이…명품 주얼리에도 '한류'가 올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런웨이를 수놓은 봉황 자수 드레스, 전 세계 컬렉터들의 거실을 차지한 모던 소반 그리고 해외 럭셔리 하우스들이 주목하는 나전칠기 오브제까지. 이제 우리의 전통은 박물관에 박제된 과...
2026.06.04 16:25
-
BTS 진의 주얼리 '프레드', 과시 대신 자유를 담다
이제는 누구나 하는 '플렉스'는 특별하지 않다. 희소하지 않은 것은 더 이상 욕망을 자극하지 못한다. 오히려 과도한 노출은 피로를 만든다. 한때 럭셔리는 무게로 자신을 증명했다. 크기, 가격, 존재감. 그러나 지금의 고객은 그 무게에 더 이상 매혹되지 않...
2026.06.02 10:29
-
시대를 초월한 장인정신의 집약체…에르메스의 유산과 미래
에르메스의 가족 경영은 단순한 부의 계승을 넘어, 180여 년 동안 브랜드의 정체성과 장인정신을 지켜온 럭셔리 업계의 가장 상징적인 가문 체제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현재에도 에르메스가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남아 있는 이유는 마구 공방에서 시작된 전통 위에 시대를...
2026.06.01 13:54
-
새끼 손가락에 루비 반지를 끼면 자식이 성공한다고?
주얼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파인 주얼리(Fine Jewelry), 둘째는 패션 주얼리(Fashion Jewelry)다.파인 주얼리는 다시 귀보석과 준보석으로 구분된다. 귀보석에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가 포함되며, 준보석에는...
2026.05.29 14:58
-
불가리는 왜 베네치아 거리에 신문 가판대를 세웠나
불가리가 길거리에 신문 가판대를 냈다. 프라다와 루이비통, 드리스반노튼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유서 깊은 대저택과 궁전에 브랜드 철학을 입힌 전시를 선보였다. 제61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현장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된 건 럭셔리 메종이었다.‘예술 주체&rsqu...
2026.05.28 17:29
-
칸 영화제 무대 위 황금빛 잎사귀의 정체…'쇼파드' 작품이었다
매년 5월 남프랑스 칸(Cannes)의 레드 카펫 위를 세계의 영화인들이 숨죽인 채 응시한다. 그들의 시선이 향하는 것은 단 하나 ‘제7 예술(영화)의 성배(聖杯)’로 불리는 황금종려상(Palme d’Or)이다. 황금종려상은 세계 최고 ...
2026.05.28 10:10
-
'번장'이 본 요즘 명품 거래 시장은 이렇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글로벌 명품 시장의 주류 담론은 ‘지속 가능성’과 ‘리사이클’이었다.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고, 소비자들은 윤리적 소비를 미덕으로 여겼다. 그러나 2026년 현재, 시장의 흐름은 훨씬 더...
2026.05.20 16:34
-
바다의 기적 위에 내려앉은 새…티파니앤코 '버드 온 어 펄'
보석 시장에서 천연 해수 진주(Natural Saltwater Pearls)는 멸종에 가깝다. 진주를 품을 수 있는 건강한 조개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자연 상태의 조개에서 그야말로 우연히 발견되곤 하는 진주는 원래가 극히 희소한데, 남획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2026.05.18 09:31
-
청담에 까사 다미아니…"100년 장인정신, 응축시켰죠"
다미아니(Damiani)는 ‘십자가 목걸이’(벨에포크)로 유명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다. 거대 럭셔리그룹 사이에서 창립 가문이 세대에 걸쳐 직접 경영을 이어가는 보기 드문 하이 주얼리 메종이다. 주얼리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다...
2026.05.14 17:37
-
"오늘이 가장 싸다"…까르띠에 가격 인상 예고에 '오픈런'
프랑스 보석·시계 브랜드 까르띠에가 오는 21일 시계류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에만 두 번 가격을 올리는 셈이다.1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상으로 까르띠에 시계 제품 가격이 평균 7% 가량 오...
2026.05.14 16:55
-
크레베 대표 "듀퐁 정체성에 현대적 감각 입힐 것…韓 소비자 안목 높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듀퐁)’의 라이터는 소리만 들어도 ‘듀퐁’임을 금세 인지할 수 있다. 뚜껑을 열면 나는 ‘클링 사운드(Cling Sound)’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듀퐁...
2026.05.13 15:31
-
에르메스와 샤넬이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유
파파라치를 피해 배를 가렸던 그레이스 켈리의 '켈리백', 코르셋을 벗어던진 샤넬의 리틀 블랙 드레스…. 우리는 흔히 프랑스의 럭셔리를 디자이너 개인의 천재성이나 우연한 드라마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 드라마 뒤에는 수백 년간 정교하게 ...
2026.05.12 16:22
-
'알함브라'만 아셨나요…반클리프 아펠이 만든 '진짜 정원'
하이 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꽃이 피었다 지는 찰나의 순간을 영원에 가깝게 붙잡아왔다. 꽃은 언제나 메종의 창의성을 깨우는 영감의 원천이었다. 컬러 스톤이 만들어내는 생동감과 빛의 리듬은 만개하는 자연의...
2026.05.11 17:53
-
'코리아 패싱'은 옛말…페라리, 직접 운전대를 쥐다
격세지감이다. 요즘 서울 강남 거리를 걷다 보면, 불과 십수 년 전만 해도 모터쇼나 자동차 잡지에서나 볼 법 했던 럭셔리카들이 일상적인 풍경으로 자리 잡았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과거 성공의 상징으로 불리며 ‘회장님 차’ 혹은 ‘강남 쏘...
2026.05.08 10:56
-
T도 럭셔리를 사랑할 수 있을까…F가 던진 질문
“이건 왜 이렇게 비싼 거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T가 던진 질문이다.작은 접시 위에 담긴 한 입의 음식, 짧은 시간 안에 사라지는 경험, 그리고 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 효율을 기준으로 보면, 이 질문은 합리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
2026.05.07 09:54
-
예술과 장인정신…반클리프 아펠의 미학을 체험하고 싶다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지난 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열었다.1906년 설립된 반클리프 아펠은 장인 정신으로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 부티크는 반클...
2026.04.28 08:47
-
증여 수단이 된 주얼리…이런 제품 골라야 손해 안 본다
요즘 자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하이주얼리’에 대한 관심이다. 일부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는 오픈런이 생길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이제 주얼리는 하나의 자산이자 ‘물려줄 수 있는 가치&rsquo...
2026.04.27 17:3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