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스피드, 무선 주파수 사업부 1억2500만 달러에 매각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울프스피드는 1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 및 주식 거래로 MACOM 테크놀로지 솔루션에 무선 주파수 사업을 매각한다.

울프스피드의 RF 사업에는 고성능 RF 및 마이크로파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탄화규소 제품의 질화갈륨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이 사업은 항공 우주, 국방, 산업 및 통신에 걸쳐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에 있는 100mm GaN 웨이퍼 제조 시설과 디자인 팀 및 제품 개발 자산도 포함된다.

약 280명의 직원이 MACOM에 합류하게 되며 팹 시설이 MACOM으로 이전됨에 따라 더 많은 직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MACOM은 현금 7,500만 달러와 보통주 약 5,00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거래는 연말 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렉 로우 울프스피드 최고경영자는 "지금이 가속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력기기 및 소재 사업을 확장하는 데 더욱 집중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