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Foxconn)은 5일(현지시간) 8월 매출이 전년대비 8% 감소했다고 로이터 등이 밝혔다.

폭스콘은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보다 8.03% 감소한 4,128억 3천만 대만달러(129억 3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성명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가전 제품의 매출이 고객의 보수적인 접근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애플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3분기 전망은 지난 2년 평균 수준보다 높은 분기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9월 12일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폭스콘, 8월 매출 전년비 8% 감소…”애플 신제품 출시 기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