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중국사업' 바오쥔에 약 4천만 달러 매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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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엄격한 코로나 규제와 씨름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에
딜메이커들은 중국 사업부를 분리하려는 다국적 기업들과 인수합병 기회를 봤다.
올해 초 미국 패스트패션 유통업체 포에버21이 두 차례 시장을 떠난 뒤 세 번째 중국 진출을 시도했고, 최근 몇 년간 주요 스포츠웨어 업체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현지 브랜에 밀렸다.
바오쥔은 갭 중국의 전체 사업을 운영하는 갭 상하이 커머셜과 갭 타이완 Ltd를 기본 거래 규모 4,000만 달러, 조정 비용 5,000만 달러 이하로 인수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