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장은 항상 옳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맞습니다. 시장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김현석 기자

전체 기간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랠리, 뜨거운 랠리, 그러나 믿을 수 있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랠리, 뜨거운 랠리, 그러나 믿을 수 있나?

    26일(미 동부 시간) 뉴욕 증시는 출발과 함께 달아올랐습니다. 거래 시작 20분만인 오전 9시 50분 3대 지수 상승률이 모두 1%를 넘었습니다. 그런 랠리가 장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다우는 1.61%, S&P500 1.99% 올랐고 나스닥은 2.68%나 상승했습니다. 시장 분위기와는 최근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저가매수에 가담했고, 시장 종목의 90% 이상이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도 83%가 올랐었습니...

  • 엔비디아 '예상 밖' 급등…2분기 실적 경고, 데이터센터가 지웠다

    엔비디아 '예상 밖' 급등…2분기 실적 경고, 데이터센터가 지웠다

    월가가 2분기 실적 악화를 경고한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목표주가가 현 주가보다 훨씬 높고, 투자 등급은 여전히 '매수'를 권하는 곳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미 동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전 11시40분께 3.94% 오른 176.44달러에 거래됐다. 엔비디아는 전날 정규장 마감 뒤 월가 예상을 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82...

  • '양자컴퓨팅의 중심' IBM 왓슨연구소를 가다

    '양자컴퓨팅의 중심' IBM 왓슨연구소를 가다

    IBM 퀀텀 랩의 연구책임자인 더그 맥클루어씨가 신분증을 터치한 뒤 홍채인식기에 눈을 갖다 댔다. 육중한 문이 열린다. 한창 제작 중인 초대형 '퀀텀 샹들리에'(양자프로세서의 온도를 낮추는 냉동 장치)가 보인다. 내년 가동될 IBM의 차세대 양자컴퓨터 '퀀텀 시스템 투'(Q System Two) 프로토 타입에 들어가는 장치로 높이가 3m에 달한다. 일명 '슈퍼냉장고'(The superfridge)라고 ...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기분 좋은 반등이었는데…엔비디아, 제2의 스냅되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기분 좋은 반등이었는데…엔비디아, 제2의 스냅되나

    25일(미 동부 시간) 아침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밤새 중국에서는 베이징에서 더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인근의 톈진은 도심 지역을 폐쇄했습니다. 이에 상승하던 지수 선물은 꺾였습니다. 미국에선 오후 2시 미 중앙은행(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FOMC가 끝나고 3주 뒤 공개하는 회의록은 지난 10여년 간 대체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회의 ...

  • "美 금리, 몇달 간 하락할 것" -BCA리서치

    "美 금리, 몇달 간 하락할 것" -BCA리서치

    미국의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의 강력한 긴축으로 인해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 월가 일부에서는 경제 지표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금리 하락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튤렛프레본에 따르면 25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40분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0.9bp 내린 2.751%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 달 내 최저 수준이며, 지난 5월 6일 장중 기록한 ...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Fed가 패닉 빠져야, 시장 패닉 끝난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Fed가 패닉 빠져야, 시장 패닉 끝난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편 미국 경제 낙관론의 효과는 딱 하루 밖에 가질 못했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나스닥이 2.35%, S&P500 지수가 0.81% 내렸고 다우만이 0.15%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냅이 전날 장 마감 뒤 2분기 실적 악화를 경고하면서 월마트, 타겟의 망령을 다시 일깨운 게 문제였습니다. 스냅은 “거시경제 환경이 지난달 21일 가이던스를 제시하던 때보다 훨씬 더 빠르...

  • 미 주택 경기 급랭…신규주택 판매 9년만 최대폭 감소

    미 주택 경기 급랭…신규주택 판매 9년만 최대폭 감소

    미국의 주택 경기가 급랭하고 있다. 4월 신규 주택 판매가 거의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미 인구조사국과 주택도시개발부는 24일(미 동부 시간) 4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전달보다 16.6% 감소한 59만1000건(연율)으로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74만9000건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주택 가격이 급등한 데다, 모기지 금리까지 치솟은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프레디맥 데이터에 따르면 3...

  • 뉴욕 증시 연일 폭락…'연준 풋' 있다? 없다?

    뉴욕 증시 연일 폭락…'연준 풋' 있다? 없다?

    미국 증시가 급락에 급락을 이어가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풋(Put·시장 지원)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즈호 증권의 스티븐 리치우토 이코노미스트는 24일(미 동부 시간) "지금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주가가 주요 지지선을 깨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연준 풋'의 패턴은 많은 시장 참가자가 여전히 그에 집착하게 만드는 그런 분명한 선례를 세웠다"라면서 "주식 시장에 ...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사망한 '불마켓', '매파' 불러드가 되살렸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사망한 '불마켓', '매파' 불러드가 되살렸다?

    월마트, 타겟 실적 발표로 모멘텀을 얻은 '경기 침체' 내러티브는 뉴욕 금융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지난주 골드만삭스, 전날 JP모건, 웰스파고에 이어 20일(미 동부 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표적 은행들이 모두 경기 둔화를 예상하는 것입니다. 전날 JP모건은 내년 하반기 성장률은 1%로 봤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4%로 예상했습니다. 웰스파고는 내년 연간 성장률이 0.5%에 머물 ...

  • "S&P500지수, 좋게 봐도 3600"-BofA

    "S&P500지수, 좋게 봐도 3600"-BofA

    S&P500 지수가 긍정적 시나리오의 경우에도 3600선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일(미 동부 시간)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주식 시장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S&P500지수 3600은 새로운 강세 사례"라고 주장했다. 마이클 하넷 수석 전략가는 2021년 11월 정점 이후 글로벌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23조4000억...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JP모건 "연준과 싸우지 마라, 저성장이 Fed 원하는 것"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JP모건 "연준과 싸우지 마라, 저성장이 Fed 원하는 것"

    전날 4% 넘게 급락해 3923으로 거래를 마쳤던 S&P500 지수는 19일(미 동부시간) 종일 3876~3945 사이를 맴돌았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기록한 최근 올해 저점 3858.87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제대로 반등하지 못한 채 지난주 최저점 위에서 오락가락한 것입니다. 14개월 저점인 이 수준이 깨진다면 기술적으로 급격한 내림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짧은 기간에 엄청난 폭락세를 겪으면서 주가가 많이 내려갔죠. ...

  • 美 주택 매매 감소 본격화…긴축 영향

    美 주택 매매 감소 본격화…긴축 영향

    미국의 주택 경기가 냉각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의 강력한 긴축으로 모기지 금리가 치솟고 전체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탓이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9일(미 동부 시간) 4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561만 건(연율)으로 전월보다 2.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월가 예상 564만 건을 밑돌았다. 연초 3%대였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5.5%로 급등한 게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 "테슬라 목표주가 1400→1000달러" -웨드부시

    "테슬라 목표주가 1400→1000달러" -웨드부시

    월가의 증권가 웨드부시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는 기존 1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대폭 낮췄다. 중국의 봉쇄로 인한 역풍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기술 담당 애널리스트는 19일(미 동부 시간)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의 새로운 목표주가로 1000달러를 제시했다. 투자 등급은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11월 1243달러까지 치솟았던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700달러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

  • 실물경제 흔드는 '인플레 발작'…美 유통공룡 줄줄이 어닝쇼크

    실물경제 흔드는 '인플레 발작'…美 유통공룡 줄줄이 어닝쇼크

    미국의 거대 유통 기업들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각종 비용이 급증했고,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질 것(가처분소득 감소)이라는 우려도 컸다. 해당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으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를 죽이고 실물경제를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간판 유통주 줄줄이 급락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3.57% 하락한 31,490...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예상 못 한 비용 급증" 주식 덮친 어닝 공포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예상 못 한 비용 급증" 주식 덮친 어닝 공포

    지난 17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그리고 유통업체 홈디포의 실적은 모두 매우 좋았습니다. JP모건은 "4월 경제활동 지표는 전쟁, 중국 봉쇄 등 여러 글로벌 역풍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2분기를 강력하게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라며 "이들 데이터는 재정부양책이 사라지고 미 중앙은행(Fed)의 매파 전환으로 금융여건이 빡빡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수요와 산업생산이 끈질긴 회복력을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quo...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너무 뜨거운 美 소비…침체 걱정↓긴축 우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너무 뜨거운 美 소비…침체 걱정↓긴축 우려↑

    17일(미 동부 시간) 미국 경제의 버팀목인 소비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 걱정은 좀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뜨겁다는 겁니다. 이런 소비가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은 쉽게 잡히지 않을 수 있고, 미 중앙은행(Fed)은 더 강하게 긴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롬 파월 의장은 "성장률은 낮아져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밤새 중국에서는 전날과 달리 긍정적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 월가 현금비중 9·11 이후 최대…"아직 완전한 항복 아니다"

    월가 현금비중 9·11 이후 최대…"아직 완전한 항복 아니다"

    월가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비중이 2001년 9·11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주 공매도는 2006년 8월 이후 가장 많아졌고,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 시각은 2020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7일(미 동부 시간) 이같은 내용의 5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은 월가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조사로 연기금과 뮤추얼펀...

  • 분위기 망친 골드만삭스 "Fed가 랠리 싫어해"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분위기 망친 골드만삭스 "Fed가 랠리 싫어해"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지난 금요일 반등 랠리는 손쉽게 이어지질 못했습니다. '6주 연속 하락'이라는 과매도 조건으로 인해 반등했지만, 불안의 근원인 인플레이션과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봉쇄 등은 해결된 게 별로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16일(미 동부 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온종일 보합 선에서 오락가락했습니다. 결국, S&P500은 0.39%, 나스닥은 1.2% 하락해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만이...

  • 골드만삭스 "S&P, 4000에 머물다가 연말 4300까지 상승"

    골드만삭스 "S&P, 4000에 머물다가 연말 4300까지 상승"

    골드만삭스가 올해 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4300으로 낮췄다. 높아진 금리와 경제 성장 둔화를 반영한 것이다. 지수는 향후 3개월 동안 4000수준에 머물다가 올해 후반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나타날 경우 S&P500 지수는 36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3일(미 동부 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높은 금리와 느린 경제 성장을 반영하기 위해 ...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일단 대폭 반등!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일단 대폭 반등!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기다리던 반등 랠리가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13일(미 동부 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아침부터 오르더니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장 막판 상승세가 더 가속화됐고 S&P500 지수는 2.39%, 나스닥은 3.82% 급등했고 다우는 1.47%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워낙 급락세가 이어지다 보니 전날 많은 기술적 지표가 과매도 상태임을 가리켰습니다. CNN이 집계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6으로 역사적 최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