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1순위 청약 안양 역대 최고 경쟁률 경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A1블록은 일반공급 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65건이 접수돼 평균 2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2블록은 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68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안양시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최고 수준의 경쟁률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A2블록 전용 84㎡A 타입은 77.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271가구 모집에 총 4643건이 접수됐으며, A1블록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5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DL이앤씨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을 이번 청약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단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수납 특화 설계와 함께 통합공기질센서, 환기연동 렌지후드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안양시 내 희소성 높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과 공공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급하는 단지로서 신뢰도와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 등이 수요자 관심을 높인 배경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양동 일대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향후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의 기술력이 반영된 평면과 조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양은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 통장이 몰렸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는 총 2개 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총 404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A1블록 5월 21일 △A2블록은 5월 20일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A1블록 6월 25일~27일 △A2블록 7월 9일~11일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현장 부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