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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연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안화연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특허·기술유출·식품 의약 등 분야 전문가인 안화연 전 서울서부지검(현 서울서부지방공소청) 검사(변호사시험 3회)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서울북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안 변호사는 식품의약범죄조사부, 특허범죄조사부 등을 거치며 규제 산업과 기술 기업이 겪는 형사 리스크에 관한 경험을 쌓았다. 안 변호사는 이를 토대로 기업 내부의 영업비밀 보호 체계를 진단하고 유출 의심 사안을 초기에 조사하도록 지원한다.

안 변호사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사건을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에서 최초로 구속을 이끌기도 했다. 안 변호사는 제조·산업 현장에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및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등 자문에도 힘을 보탠다.

안 변호사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료기관 개설 위반 사건 등을 맡으면서다. 안 변호사는 최근 '비의료인의 의료법인 명의 의료기관 개설 자격 위반 판단 기준' 논문도 발표했다.

안 변호사는 지난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과 식의약 위해 사범 수사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안 변호사가 합류해 고객 기업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jessim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