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2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진: 법무법인 세종 제공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진: 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이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및 형사법제과장 출신인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윤 전 부장검사는 대전지검 서산지청,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 수석검사, 광주지검, 춘천지검 등을 거치며 18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윤 전 부장검사는 금융·증권 범죄, 무자본 M&A 등 자본시장과 횡령·배임, 노동 등 기업의 형사사건을 주로 담당했다.

윤 전 부장검사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과 형사법제과장으로서 형사법령의 제·개정, 제도 개선,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형사 리스크를 분석하는 등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종은 앞서 법무부 검찰과장 출신인 임세진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을 영입하는 등 기업 형사 사건에 대한 수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윤 전 부장검사의 합류로 자본시장 조사 및 제재, 공정거래 형사 대응 등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자문 분야에서도 더욱 정교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jessim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