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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佛와인, 에어프랑스 타면 기내에서 전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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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등급마다 천차만별
좌석 등급마다 천차만별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와인은 식사만큼 중요하다. 비행기에서도 와인을 향한 프랑스인의 애정은 계속된다. 프랑스 국적기 에어프랑스는 이 애정을 기내 서비스에도 그대로 담았다. 보르도와 부르고뉴 등 세계 최고 품종의 와인은 물론 비행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까지 제공한다.
에어프랑스를 타면 보르도, 부르고뉴, 론밸리, 루아르밸리, 알자스 등 프랑스 대표 산지의 와인을 기내에서 맛볼 수 있다. 와인 선정은 에어프랑스 수석소믈리에인 그자비에 투이자가 맡는다. 그는 2022년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 상을, 2023년 프랑스 최고 장인 칭호인 ‘메이외르 우브리에 드 프랑스(MOF)’를 받았다.
투이자는 프랑스 전역의 주요 산지를 직접 돌며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와인을 골랐다. 그 과정을 통해 랑그도크루시용같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산지의 와인도 기내에 함께 오르게 됐다. 대표 와인으론 ‘마스 아미엘 빈티지 2020 모리 그르나’가 있다. 루시용 지역 모리 산지에서 그르나슈 누아 품종으로 제조한 주정강화 와인이다. 붉은색 과일 향에 초콜릿, 향신료 풍미가 난다. 생산자인 마스 아미엘은 2017년 화학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인증받은 양조장이다.
에어프랑스는 자체 제조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제공한다. 기존 레시피를 답습하지 않고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이다. 칵테일 전문가 마티아 지루가 개발에 참여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칵테일 ‘캥테상스’가 제공된다. 192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클래식 칵테일 ‘불바르디에’를 기본으로 프랑스산 재료만 사용해 변주를 줬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져 식전주로 잘 어울린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랭스탕 카시스’가 나온다.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대표 칵테일 ‘키르 카시스’가 원형이다.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에 블랙커런트와 엘더플라워 향을 더했다.
와인 외 주류 구성도 다양하다. 위스키와 진, 보드카, 코냑, 브랜디 계열인 아르마냑과 칼바도스, 럼과 맥주까지 갖췄다. 모두 프랑스 정통 브랜드로, 좌석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종류가 다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에어프랑스를 타면 보르도, 부르고뉴, 론밸리, 루아르밸리, 알자스 등 프랑스 대표 산지의 와인을 기내에서 맛볼 수 있다. 와인 선정은 에어프랑스 수석소믈리에인 그자비에 투이자가 맡는다. 그는 2022년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 상을, 2023년 프랑스 최고 장인 칭호인 ‘메이외르 우브리에 드 프랑스(MOF)’를 받았다.
투이자는 프랑스 전역의 주요 산지를 직접 돌며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와인을 골랐다. 그 과정을 통해 랑그도크루시용같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산지의 와인도 기내에 함께 오르게 됐다. 대표 와인으론 ‘마스 아미엘 빈티지 2020 모리 그르나’가 있다. 루시용 지역 모리 산지에서 그르나슈 누아 품종으로 제조한 주정강화 와인이다. 붉은색 과일 향에 초콜릿, 향신료 풍미가 난다. 생산자인 마스 아미엘은 2017년 화학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인증받은 양조장이다.
에어프랑스는 자체 제조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제공한다. 기존 레시피를 답습하지 않고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이다. 칵테일 전문가 마티아 지루가 개발에 참여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칵테일 ‘캥테상스’가 제공된다. 192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클래식 칵테일 ‘불바르디에’를 기본으로 프랑스산 재료만 사용해 변주를 줬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져 식전주로 잘 어울린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랭스탕 카시스’가 나온다.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대표 칵테일 ‘키르 카시스’가 원형이다.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에 블랙커런트와 엘더플라워 향을 더했다.
와인 외 주류 구성도 다양하다. 위스키와 진, 보드카, 코냑, 브랜디 계열인 아르마냑과 칼바도스, 럼과 맥주까지 갖췄다. 모두 프랑스 정통 브랜드로, 좌석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종류가 다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