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유공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행사. 김포우리병원 제공.
보훈유공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행사. 김포우리병원 제공.
김포시간호사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평화와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김포시간호사회는 27일 김포시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보훈유공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포시보훈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김포시간호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아 평화생태전시관과 애기봉 전망대를 둘러보며 남북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고, 김포우리병원이 마련한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김지일 김포시간호사회 회장(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나이팅게일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철 김포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국가유공자를 이처럼 예우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김포시간호사회와 김포우리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고도현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은 "오늘의 평화와 일상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시민 건강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이번 행사 후원 외에도 국가유공자 지원 기부금 전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 전담 접수창구 운영 등 보훈 대상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