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태양광 발전이 급증했지만 전력망과 저장시설 확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대규모 전력 낭비와 마이너스 전기요금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태양광 설비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송전망과 배터리 인프라 투자가 병행되지 않으면 탄소 감축 효과도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경ESG] 글로벌
스페인 세비야 인근의 라스 로사스(Las Rozas) 태양광 발전단지./블룸버그 지난 10년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의 라플란드에 이르기까지 수억 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서, 한때 틈새 기술이었던 태양광은 이제 여름철 유럽 최대 전력원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