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초·중학생용 300만개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 제공

국내 교육기술(에듀테크) 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스마트러닝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유해 환경이 차단된 전용 학습기다. 300만 개 이상의 멀티미디어 기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초·중등 전 학년의 교과 과목을 비롯해 3차원(3D) 실감형 콘텐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미디어 학습자료, 코드모스 코딩, 소프트웨어 기술, 미래직업, 홈런북카페 등 자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하루 160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해줘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크림 홈런을 체험한 학생 수는 115만 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에듀테크와 관련해 17개의 특허도 보유 중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업체는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디지털 스마트 홈러닝 시스템도 개발했다.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 개인의 학습 패턴에서 추출한 행동과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 진로 전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도 아이스크림 홈런이 자랑하는 특징이다. 학생은 AI생활기록부를 이용해 개인의 강·약점을 보강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이를 파악해 지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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