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지휘자 블룸슈테트 별세
스웨덴 출신인 현역 최고령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룸슈테트가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9세. 1954년 스톡홀름 필하모닉을 처음 지휘한 그는 올해 5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말러 교향곡 9번을 공연하기까지 72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1993년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와 1996년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음반으로 그래미상을 두 차례 받았다. 유족으로는 딸 넷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