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美서 메드트로닉 이어 프리시전과 계약 성사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경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C’를 대상으로 체결됐다. 블루엑스-C는 출시 2개월 만에 미국 내 29개 병원에 자력으로 제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신규 의료진 대상의 초기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제품 공급 확대 및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리시전 스파인은 미국 뉴저지주 파시파니에 본사를 둔 척추 전문 중견기업으로, 다양한 척추 임플란트 및 관련 의료기기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미국 전역을 비롯해 유럽과 중동 등에서 150곳 이상의 협력사를 확보하고 있다.
엘앤케이 스파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내 경추용 제품의 판매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과 요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미국 시장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시전 스파인과 경추용 제품의 판매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제품군별 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 및 현지 유통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병행해 제품별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겠다"며 "이를 통해 현지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세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내 판매 확대와 매출 성과를 빠르게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최근 미국 내 헬스케어 정책이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수술 장벽을 완화하는 친바이오-헬스케어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어 척추 수술 수요 저변이 넓어지고 있어 미국 시장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끌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