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3분기에 141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698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5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여신 규모를 늘려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지난 9월 4조원을 넘어섰다. 3분기 들어서만 3490억원 증가했다.

대출 비교, 펀드 판매, 광고 등 비이자수익도 3분기 29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늘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