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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린, 9일 합병계약 체결…"종합 로펌으로 거듭날 것"
4월 29일 합병 MOU 이후 6개월 만
국내 변호사 수 397명...국내 6위 규모
매출액은 1437억원으로 8위
국내 변호사 수 397명...국내 6위 규모
매출액은 1437억원으로 8위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훈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변호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양측 대표변호사는 이날 합병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양 법인이 합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양측은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인사·재무 등 통합 전반에 필요한 협의를 이어왔다.
합병이 완료되면 통합법인의 국내 변호사 수는 지난달 말 기준 397명으로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6위 규모가 된다. 매출액은 작년 기준 1437억원으로 8위다.
두 법인이 그동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결합해 종합 로펌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대륙아주는 공정거래, 중대재해, 인사·노무, 조세·관세, 공공전략 등 송무와 규제 대응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린은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인공지능·플랫폼·테크놀로지(APT), 지식재산권(IP) 등 기업 자문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을 키워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